간판이야기/간판은 그 가게의 얼굴?1 간판은 그 가게의 얼굴입니다 간판은 그 가게의 얼굴입니다 며칠전 한식당을 하신다면서 기존에 간판이 조그만게 있으니 뚜껑만 바꿔서 올리고 싶다고 하는 문의가 있어 현장에 방문했습니다. 가게 입구는 통유리 4개에 출입문은 쌍으로 2개나 있는 큰입구인데 기존 두개의 가게 벽을 터서 한가게로 만드는데 기존간판을 중간에 놓자고 하시면서 인테리어 비용이 약8천만원 들어간다고 내심 자랑을 하시며 간판에 들어갈 비용이 부족하다 하셨습니다. 어찌 고정관념을 바꿔드려야 할지 난감했습니다. 제 생각은 가게에 들어서면 내부시설에 놀랄수도 있겠지만 내부에 8천 아니라 8억을 들여놓은들 지나가는 분들이 입구에서 볼때 그가게는 참 가난해보이고 다른곳에서 쓰던 간판 주어다 놓은거 같고 들어가기전 한번더 망설여 지리라 봅니다. (예.- 식당골목등 여러업체의 간판.. 2015. 6. 3. 이전 1 다음